
재밌었습니다. 중간에 여주의 발암이 걸렸긴하였으나, 등장인물의 절망과 고뇌가 잘 드러났다고 보여졌습니다. 인류의 발전사를 풀어낸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공포물인줄 알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공포라는 분위기는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재밌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타임캡슐에 담긴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전해준다.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재밌었습니다. 중간에 여주의 발암이 걸렸긴하였으나, 등장인물의 절망과 고뇌가 잘 드러났다고 보여졌습니다. 인류의 발전사를 풀어낸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공포물인줄 알았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공포라는 분위기는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재밌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