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획자라는 꿈에 부풀어 국내 최고의 기획사 민엔터에 입사한 동백. 그런데 입사 첫 날, 업무부서가 비서팀으로 바뀐 것으로도 모자라 생전 처음 보는 이상한 이사님 유담에게 고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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