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년, 사제직에 오른 첫 조선인이 탄생한다. 그의 이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천주교를 향한 온갖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자 했던 그는 서양 성직자 입국 해로 탐색 도중 체포되어, 25년 25일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고 한국인 사제로서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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