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않는 적막하고 고요한 산장, 건장한 사내가 여인을 들쳐매고 들어온다. 기절한 채 쓰러진 여인을 무심히 바라보는 사내, 여인의 옷을 하나씩 벗기며 흐느끼기 시작한다. 이윽고 시작되는 그녀와의 정사, 이 둘은 대체 어떤 관계이기에 이 깊은 산속의 조그만 산장에서 이토록 슬프고도 고독한 정사를 한단 말인가. 그리고 마지막 그 충격적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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