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불만인 방황하는 청춘 바니. 반면 회색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항상 밝은 그녀 니나. 둘은 LA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동행하게 된다. 서로 다른 사연과 감성을 가진 이들은 긴 여정 동안 서로의 상처를 음악으로 감싸주며 치유를 얻게 되고 점점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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