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남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페이페이는 영주권을 받기 위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페이페이가 영주권을 받는 데 관심조차 없어 보이는 남편의 태도와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의심쩍은 행동으로 둘 사이는 점점 소원해진다. 어느 날 마사지를 받으러 간 페이페이는 시각 장애인 안마사 바이유를 만나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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