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AI가 발달하고 로봇이 현실화 되는 세상이라지만, 인간은 소통할 수 있는 생명체가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비록 우리가 사는 세상의 소통이 반려동물로 대체 되는 세상이라지만.. 사람은 누구나 동반자를 만나야 하고, 그 대상을 통해서
내 자아를 발견하며 성장한다. 오늘날 이혼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유.. 신체는 성장했으나 정서가 여전히 미성숙한 인간임을 나타내는 척도라 할 수 있겠다.
핀지가 지도와 금문교 다리를 보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지도와 다리는 외부를 향한 연결을 뜻한다. 그는 로봇이나 반려동물이 아닌 소통할 인간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