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대신해 권력을 장악하고 횡포를 일삼는 동창의 수장 창공을 제거하려는 명월채의 옥나찰은 창공에게 진상할 신비의 명약을 운반하던 무당파의 탁일항과 사랑에 빠진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두 사람은 위 공공의 계략으로 서로를 오해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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