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었던 대운하 사업. 국민적 반대에 부딪히자 그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한다며 한발 물러선다. 거짓말이었다. 끝내 진행해버린 대운하 사업은 온갖 비리의 온상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강은 죽어가고 있다. 지난 정권에 부역한 자, 그리고 거기에 저항한 자가 있었다. 우린 누구 편에 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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