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라는 누명을쓰고 마을에서 쫓겨난 돌아이(자두, ‘돌에서 태어난 아이’)는 정처 없이 산속을 헤매다 개롱산 김도사님의 수련생이 된다. 그곳에서 윤석이, 민지와 수련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어니 날, 도사님은 갑자기 행방불면 되고 마을에는 요괴들이 출몰하는데… 삼총사는 과연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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