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소설 작가인 리춘시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은 채로 자신이 쓰던 소설 속 첸전전이 되어있다. 머릿속에 들리는 누군가의 말에 따라 가끔씩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장인 어우양천을 유혹하게 된다. 처음 눈 떴을 때부터 자신을 도와주는 보조 루리와 관계가 진전되고 삼각관계가 형성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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