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명의 적군 조차 죽여버리겠다는 각오를 가진 것 같은 적을 상대로 해병대들은 펠렐리우에서의 전투를 이어가고 있다. 슬렌지는 도덕적으로 점차 무너지고 있고, 부대원들은 펠렐리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다른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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