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이자 친구, 그리고 심리 치료사인 지미는 아내를 잃고 힘들어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잔인할 만큼, 어떤 것도 거르지 않고 정직하게 다가가 보기로 한다. 과연 지미는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자신을 도울 수 있을까? 다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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